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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왕 (1988)
공작왕 (1988)2천년전 신들에게 패하여 지하에 영원히 묻히게 된 지옥왕은 복수심을 불태워오며 정의로운 기운이 약해져가는 인간세상을 지배하기위해 부활을 꿈꾼다. 지옥왕의 부활을 뒷받침하기위해 지옥의 성녀인 아수라와 지옥의 사자인 라가는 인간세계의 정의로운 기운이 쇠한 특정지역에 나타나 지옥왕을 부활시키기위한 물밑작업을 벌인다. 인간세계로 통하는 4개의 지옥문주변에 요괴들이 출현하게 될 사실을 이미 감지하고 있는 티벳의 고승 고봉대사와 일본의 고승 자공대사는 각각 자신들의 제자들인 공작과 길상을 보내 요괴들과 대적하도록 지시한다. 이들 두 제자는 수십년전 지옥왕을 숭배하는 마교의 한 부하의 쌍둥이 형제로 이 사실을 서로 모른채 요괴의 출현장소인 일본의 한 백화점 내 전람회장에서 만나게 된다. 요괴가 출현하는 백화점으로 출동한 공작과 길상은 듣기만했던 요괴의 출현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대항하게 되는데, 이 때 알게된 백화점 여직원인 오카다는 공작과 길상에 몸을 의지하고 요괴를 물리치기 위한 싸움에 합류하게 된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찾아나선 공작과 길상은 제 4지옥문이 있는 홍콩으로 출동하게 되고, 홍콩의 한 빈민촌에서 발견한 지옥문에 들어간 공작일행은 인간의 피를 빨아먹으며 흉측한 요괴로 변신한 라가와의 혈전을 치르게되고 선량한 본모습을 지닌 지옥의 성녀 아수라에게 마음을 빼앗긴 공작은 아수라를 살리기 위해 티벳에 있는 사부 고봉대사에게 아수라를 데려간다. 미래의 위험을 감수하며 어렵게 아수라를 살려낸 고봉대사는 마교의 부하로 지내왔던 지난 세월을 공작과 길상에게 고백한 뒤, 지옥왕을 숭배하는 마교의 교주지시로 공작을 없애러 온 쿠비라에게 살해된다. 사부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공작은 복수를 위해 쿠비라일행과 대적하지만, 중과부적의 열세를 면치못하고 위기에 빠진순간, 길상의 사부인 자공대사가 나타나 이들을 도와 대적한다.
Pulgasari (1986)
Pulgasari (1986)고려 말기, 조정의 압제에 짓눌려 지내던 민중들이 마침내 봉기를 들게 된다. 그 즈음 한 마을에 유명한 늙은 대장장이 탁쇠는 농민으로부터 몰수한 농기구들을 녹여서 칼이나 창 등의 무기를 만들라는 관가의 압력을 받게된다. 그렇지만, 같은 처지의 농민들을 배신 할 수 없었던 그는 쇠를 먹는 불가사리라는 괴수에게 모든 것들을 뻬앗겼다는 거짓말로써 관가를 속이고 농 기구들을 모두 농민들에게 돌려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관가는 그를 체포해 혹독한 고문을 가하고 옥에 가두어 버린다. 아버지(탁쇠)가 관가의 옥에 갇혔다는 이야기를 들은 딸 아미는 그 사실에 놀라 헐레벌떡 관가로 뛰어간다. 하지만 관가에서는 면회조차 시켜주지 않는다. 그래도 매일 매일 아버지를 찾아가는 아미. 한끼라도 정성어린 쌀밥을 올리려 하지만, 그것 마저도 힘들다. 한 서린 통곡을 하며 아버지가 계시는 옥의 창쪽으로 쌀밥을 뭉쳐 던지게 되고, 그런 딸이 너무너도 안쓰러운 아버지는 딸을 위해 마지막으로 그 쌀밥뭉치들로 인형을 빚는다. 결국 아버지는 인형을 완성하게 되지만, 목숨을 잃고 만다.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버지의 싸늘한 시체를 보게되는 아미. 이제 남은건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겼다는 쌀밥으로 빚은 인형뿐. 슬픔을 뒤로 하고 그 인형을 바느 질 함에 두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 날밤, 바느질을 하던 아미는 그만 바늘에 찔리게 되고, 피가 인형이 담긴 바느질함으로 떨어지는데.
Into the Mirror (2003)
Into the Mirror (2003)1년 전 의문의 화재사건 후 재개장을 앞둔 한 백화점에서 기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백화점 화장실에서 자신의 목을 피자커터로 직접 그어 자살한 듯 보이는 여자, 귀에서 머리까지 볼펜으로 찔려 관통 당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죽어있는 남자, 주차장 자신의 차 안에서 손목이 꺾인 채 죽어있는 한 남자의 시신까지 발견된다. 이 백화점의 보안실장인 우영민(유지태 분)은 한편 1년 전 형사시절, 거울에 비치는 이미지를 실제로 오인해 절친한 동료를 잃었던 아픈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사건에 접근해 갈수록, 우영민은 거울 앞에서 일어난 이 모든 살인 사건에서 일관되게 발견되는 비현실적이고 기이한 죽음의 형태가 사람의 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한편 사건의 담당형사인 하현수(김명민 분)는 정신병 경력이 있는 이지현이 백화점 화재사건으로 잃은 언니의 복수를 자행하고 있다고 믿고 그녀를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화점의 재개장은 강행되고, 그곳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든 백화점을 일대 대혼란으로 몰고 간다. 우영민은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이지현과 함께 혼돈에 휩싸인 백화점으로 뛰어들고, 거울이 가득한 홀에 들어선 그들에게 희미한 전자 알람음이 들려온다.
좀비들의 섬 - 데드 시즌 (2012)
좀비들의 섬 - 데드 시즌 (2012)좀비가 세상에 나타난 이후, 무전을 통해 연락하던 '엘비스'와 '트위터'. 10살짜리 꼬마 '코비'를 데리고 식량을 찾아 이동하던 '트위터'는 '엘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들은 좀비로부터 안전하다는 섬을 향해 작은 배에 탄다. 하지만 배에 숨어있던 좀비의 급습에 '코비'가 물리고 '엘비스'는 그가 좀비로 변하기 전에 죽인다.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텅 빈 건물 안을 살피다가 좀비 무리에게 둘러싸인다. 그 때, 섬의 사령관을 필두로 한 남자무리가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하고 아지트로 데려간다. 그 곳에서는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사람들만이 섬으로 흘러들어온 물건이나 음식 등으로 살고 있었다.두 사람이 섬의 구성원이 되고 얼마 후, '카터'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엘비스'는 배에서 얻었다던 육포가 사람의 살을 떼어내어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카터'가 육포를 만드는 일을 '엘비스'에게 시키려하자 처음엔 거부하던 '엘비스'는 결국 그 일에 동참한다.한 편, 아버지의 강요로 방안에 갇힌 답답한 생활을 하던 '레이첼'은 '트위터'에게 배를 타고 섬을 떠날 것을 제안하고 '트위터'는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배로 향하는 과정에서 좀비에 의해 '카터'의 부하들이 죽거나 좀비로 변하고 만다. 결국 좀비가 되어버린 '카터'를 뒤로 하고 '엘비스'와 '트위터', '레이첼'은 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