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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마 (1993)
굿바이 마마 (1993)어머니(Mabel Chilton: 미리암 마고리스 분)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에드(Ed Chilton: 스티브 부세미 분)는 변호사를 고용해 법정 투쟁을 벌인다. 사실 그의 어머니는 죽은 지가 10년이 거의 다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경영하던 하드웨이 체인점에 한 세일즈 맨이 찾아와 자신은 '행복한 사람들협회'의 일하는 패롤이라며 '인생은 즐거우며 영원하다'고 뜬금없는 소리를 해댄다. 그리고는 죽은 어머니를 환생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평소 효성이 지극한 에드는 의아해 하면서도 비싼 돈을 주며 어머니를 환생시켜 달라고 한다. 다음날 죽었던 어머니가 깜쪽같이 살아나 그 뚱뚱한 몸을 이끌고 나타난다. 한편 함께 사는 나이든 삼촌 데니(Uncle Benny: 네드 비티 분)는 앞집에 살고 있는 젊은 아가씨 스톰(Storm Reynolds: 샘 젠킨스 분)을 몰래 훔쳐보며 마치 사진 작가인 것처럼 야단법석을 떤다. 그러나 스톰은 에드에게 관심을 갖고 자주 들락거리며 그를 유혹한다. 덩달아 그녀의 달콤한 몸짓에 넘어간 에드 역시 둥둥뜬 기분으로 그녀와 은밀하게 사랑을 나눈다. 그때마다 주책맞은 삼촌이 나타나 산통을 깨곤 하지만. 다시 살아돌아온 어머니는 예전의 어머니가 아니었다. 돈을 몽땅 떨어 음식을 장만하는가 하면 기겁을 해 도망가는 개를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쫓아 다니는 등. 그 뿐이 아니다. 그 뚱뚱한 몸으로 침대 위에서 괴상한 춤을 추기도 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친척이라며 요란한 파티를 연다. 보다 못한 에드와 데니는 극구 말려보지만 어머니는 속수무책. 급기야 에드는 조언을 얻으려 패롤을 찾아가는데...
Bestseller (2010)
Bestseller (2010)1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 발표한 신작 소설이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희수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고, 결혼생활마저 순탄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2년 동안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던 희수는 오랜 친구인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딸 연희와 함께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그들이 찾아간 별장. 그 곳은 굳게 잠겨 있는 2층의 구석방, 간헐적으로 집안 전체를 울리는 기괴한 진공소리, 작업실 천정에 점차 번져가는 검은 곰팡이 등 왠지 모를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고 연희는 “언니”라고 불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창작에 목말라 있던 희수는 점차 연희가 들려주는 별장에서 벌어졌던 섬뜩한 이야기에 집착하고, 결국 그 이야기를 소설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서며 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조차 이미 10년 전 발표된 소설과 똑같은 내용임이 밝혀지게 되면서 그녀는 또 한번 표절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절대 표절일리 없다고 주장하는 희수는 별장에 있는 무언가가 자신에게 똑같은 글을 쓰게 했다고 믿고 표절혐의를 벗기 위해 다시 마을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소설과 별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제 그녀는 감춰진 진실을 쫓아 필사적인 추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