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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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임 데이 컴 백 2 (1996)
썸타임 데이 컴 백 2 (1996)심리학 박사 존 포터(Jon Porter: 마이클 그로스 분)는 어머니의 부음을듣고 18번째 생일을 앞둔 딸 미셀(Michelle Porter: 힐러리 스완크 분)과 고향을 방문한다. 존은 장례식을 치룬 후 재빨리 집안을 정리하고 마을 떠나고자 한다. 미셀은 그동안 마을의 소녀들인 쥴리스(Jules Martin: 제니퍼 엘리즈 콕스 분), 마리아(Maria Moore: 제니퍼 애스펀 분)와 어울린다. 그리고 카페에서 잘생인 토니(Tony Reno: 알렉시스 아퀘트 분)도 만난다. 토니는 미셀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자신의 시계를 건네주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남긴채 사라져 버린다. 토니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존의 정원사 스티브(Steve Pagel: 가브리엘 델 주니어 분)는 그의 육체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을 목격한다. 한편 존은 아서(Father Archer Roberts: 윌리암 모간 쉐파드 분)라는 신부를 만난다. 존은 아서의 존재에 대해서 부인하지만 아서는 때가 왔다며 존이 잊고 싶어하는 과거의 일과 현재 그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악마의 존재를 일깨워 준다. 토니가 미셀을 방문한다. 토니를 본 존은 공포에 질려 그를 쫓아버린다. 아버지의 행동에 화를 내는 딸에게 자신의 행동을 설명해 줄 수가 없음을 답답해 하며 지난 날의 악몽을 되살린다. 존은 마을을 배회하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린다. 화면은 희미하게 흐려지고, 그의 잠재 의식이 찾아간 곳은 폐쇄된 탄광. 그 안에 묶여있는 누나 리사. 그 당시 마을의 청년이었던 토니, 비니, 숀은 날카로운 비수로 서로의 살을 베어 피를 낸다. 그리고는 그 피를 서로 나누어 마신 후 리사에게 다가간다. 존은 그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갑자기 존이 날카로운 비수로 리사를 찌른다. 놀란 존은 곧 이들에게 발각되고 존은 안에 있던 전기줄을 물기있는 곳에 처박은 후 도망친다.
검은 물 밑에서 (2002)
검은 물 밑에서 (2002)불안한 영혼에 스며드는 공포 ‘마츠바라 요시미’는 이혼 후 다섯 살 된 딸아이 ‘이쿠코’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법정 소송 중이다. 비오는 어느 오후, 두 모녀는 새집을 구하기 위해 강가에 인접한 낡고 허름한 콘크리트 아파트를 찾아온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가만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손길에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딸 이쿠코가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옥상에서 발견한 딸의 어깨엔 주인 모를 빨간 가방이 걸려있다. 웬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딸과 함께 아파트 305호로 이사 오는 요시미. 그러나 버려도 버려도 빨간 가방은 딸에게로 다시 돌아오고, 천장의 검은 물 자국은 날이 갈수록 퍼지더니, 급기야 물방울이 되어 뚝뚝 떨어지기까지 한다. 관리인에게 항의도 해보지만 무관심한 반응 뿐. 수돗물에선 머리카락이 섞여 나오고, 윗층에선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요시미는 405호를 찾아가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다. 그 후로 자주, 빗속에 노란 우의를 입은 여자아이의 환영을 보는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이쿠코의 유치원을 찾은 요시미는 노란 우의에 빨간 가방을 맨 소녀의 그림을 발견한다. 그 소녀는 바로, 유아실종 전단에서 보았던 ‘가와이 미츠코’! 한편 시름시름 앓던 이쿠코가 405호에 쓰러진 채 발견된 날, 요시미는 그 집 문패에서 ‘가와이 미츠코’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며칠 후 두 모녀 앞에 빨간 가방은 다시 나타나고, 요시미는 갑자기 아파트 옥상으로 향한다. 홀로 남겨진 이쿠코 앞에, 검은 물 밑에서 솟구쳐 나온 죽음의 손길! 요시미는 쓰러진 이쿠코를 안고,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는데...!